대세는 콘텐츠 큐레이팅! 맞춤형 큐레이팅 서비스 앱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각광받는 이유는
차별화된 “콘텐츠 큐레이션” 때문입니다.
넷플릭스는 개인의 시청 형태, 선호 콘텐츠 등을 상세히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분류한 영화나 드라마를 추천해줍니다.
큐레이션은 다양한 정보로 이루어진 콘텐츠를
특정한 주제나 관심사에 따라 수집하고 분류하는 과정으로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전시 책임자를 의미하는 큐레이터(Curator)에서
파생된 신조어입니다.
개인의 니즈가 반영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콘텐츠 큐레이션의 핵심 개념입니다.

큐레이션은 범람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의 취향을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선택, 수집, 공유하는 것입니다.
큐레이션 서비스가 각 분야에 응용되기 시작하면서
일상생활에서도 콘텐츠 큐레이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소셜 큐레이션 앱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핀터레스트(Pinterest)

핀터레스트는  스크랩 할때 쓰는 핀(Pin)과 관심사(Interest)의 합성어로
본인의 관심사에 맞는 이미지를 추천해주는 대표적인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입니다.
사진을 스크랩하여 카테고리별로 보드에 저장, 공유할 수 있어
레퍼런스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2. 넷플릭스(Netflix)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영화나 드라마 등 시청 이력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호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추천해줍니다.
자체 컨텐츠 생산 및 투자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여
현재 9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3. 피들리(Feedly)

구글리더의 대안으로 출시된 무료 RSS 서비스로
블로그 및 웹사이트 주소를 모아두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를 등록해두면 해당 키워드에 맞는 뉴스나 정보 등을
일일이 찾지 않아도 구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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