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도 지킨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구성의 4가지 원칙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앞두고 모든 내용이 중요한데 PT자료 작성에 도저히 감이 안 잡히신다구요?
교육 심리학자 “리처드 메이어(Richard Mayer)는<멀티미디어 학습에 대한 인지이론>이란
논문을 통해 멀티미디어 디자인의 근본적 원칙을 제시하였습니다.
스티브 잡스 역시 이 네 가지 원칙을 지켰다고 합니다.

  • 멀티미디어 표현 원칙
"글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글과 그림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
메이어가 실시한 비교 실험에서 글과 그림, 그리고 동영상으로 정보를
학습한 집단은 20년이 지난 후에도 내용을 기억했다고 전합니다.

  • 근접성 원칙
"설명할 때 글과 그림을 따로 보여주기 보다 가까이 배치하여 제시하라"
글과 그림이 따로 실린 자료를 보는 것보다 글 옆에 그림이 있는 자료가
정보 습득에 더욱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 주의 분할 원칙
"설명할 때 단어를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것보다 말로 들려주는 것이 낫다"
귀로 듣는 말은 눈으로 읽는 글보다 훨씬 강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따라서 슬라이드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면 청중의 뇌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 일관성 원칙
"설명할 때 핵심과 관계없는 글과 그림은 가능한 한 줄여라"
이상적인 슬라이드는 청중이 봐야 할 곳을 가리키는
간단한 선이 있는 이미지로 구성되어야
청중이 스크린에서 주목할 곳을 찾느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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